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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장

사소한 담소 2009/12/31 18:08

부산출장이 하필이면 2009년의 마지막날에 잡혔다.
9시 반 비행기를 예약해두었는데 어제 저녁부터 몸에서 식은땀이 나더니 결국 몸이 아팠다.
부랴부랴 짐챙기고 몽롱하게 도착해서 이제 일을 마무리했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차막혀있는 모양새가 정말 기가 막히다.
다들 해돋이보러 오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해돋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라 저 고생은 솔직히 이해가 안된다. 오늘 뭐할지 고민하는 것보다 내년에 뭘할지 고민하는게 더 생산적이지 않나..

그나저나 열이 안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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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2
서울의 밤
서울의 밤 2010/02/01

사람이 무언가에 적응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근데 적응이 오래되면 주춤하는 느낌과 머무르는 불안감이 생기게 되고 나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다시 적응하기를 선택했다. 의욕을 가지고 달려들었는데 그런게 있다...

조카
조카 2010/01/27

@김민전 이 녀석이 낯을 너무 가린다. 섭섭하게

틈
2010/01/27

@옥상 지금은 나에게 얇디 얇은 종이한장 끼어 맞출 틈이 보이지 않는다. 이 틈새가 벌어질 것 같지도 않다. 틈새 밖으로 쏟아지는 나를 볼 자신도 없다. 그만큼 내안에 내가 너무 가득해서 인지도. 이게 진짜 나의 모습인지도...

사람들은 즐겁다

나를 둘러싼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