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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사소한 담소 2010/01/04 23:50

이사를 하고 차를 바꾸는 것보다 더욱 생산적인 일들을 앞두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결정은 내 스스로를 믿지 못했다면 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
비록 나의 망각인지도 모르겠지만 능력은 자아에 대한 자신감의 망각에서 더욱 집중될 수 있지 않을까.

사람을 만나다보면 자기 외의 주변것들에 대한 과시를 자신의 능력으로 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이 요새 참 많다. 이것도 속물근성의 한 종류다.^^
여튼 그런 사람들치고 잘난사람 못봤다.
(버네이즈가 프로이트 자랑을 한다면 그건 좀 이해가 될 듯하다.둘다 잘났거든)

여튼 맥주한잔하며 간만에 동물의 왕국을 시청중..
패배 후 대머리독수리가 남긴 시체찌꺼기를 먹는 신세가 된 사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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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2
서울의 밤
서울의 밤 2010/02/01

사람이 무언가에 적응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근데 적응이 오래되면 주춤하는 느낌과 머무르는 불안감이 생기게 되고 나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다시 적응하기를 선택했다. 의욕을 가지고 달려들었는데 그런게 있다...

조카
조카 2010/01/27

@김민전 이 녀석이 낯을 너무 가린다. 섭섭하게

틈
2010/01/27

@옥상 지금은 나에게 얇디 얇은 종이한장 끼어 맞출 틈이 보이지 않는다. 이 틈새가 벌어질 것 같지도 않다. 틈새 밖으로 쏟아지는 나를 볼 자신도 없다. 그만큼 내안에 내가 너무 가득해서 인지도. 이게 진짜 나의 모습인지도...

사람들은 즐겁다

나를 둘러싼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