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를 보고 있으면 확실히 이 세상에는 일반보다 똑똑한 사람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똑똑함 이라는 것은 '나보다 더 아는 것'을 넘어선 '나보다 더 깊이 사고하는 것'이라 말할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알랭드보통의 성과주의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공감된 부분이기도 하다.
예전에 나역시 snobberry에 대하여 누구에게 말을 했던 것도 같은데 그가 아주 잠시나마 비슷한 사고를 한 것에 대해서 영상을 보면서 움찔거렸고.
그렇다. 내 성과의 결과는 보통 주변인자가 결정하고 만든 틀이라는 속성안에서 결정되는 것 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보기좋은 사회적으로 우대한 등의 속물근성을 떨치지 않는 이상 나의 사고는 이미 결정되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것을 부추기는 속물인자들이 만들어낸 속물적인 성과에 대한 만족에 대해 그 누가 거부할 수 있겠는가. 모두가 속물인걸.
한껏 술을 마시고 골목사이를 비틀거리며 걷다가 집에 간신히 도착해서 달아오른 내 얼굴을 보고 있는 것보다
무언가 나를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을 나는 사랑한다.(업무를 제외하곤)
그리고 나를 마음껏 사고하게 만드는 이런 새벽시간을 사랑한다.
인생을 즐긴다는건 바로 이런 재미다. 정수리를 맞은듯 어지로운 행복감 같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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